제6회 나의꿈말하기대회 - 대상 이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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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대상 수상 원고
이름: 이경미
소속: 하와이지역협의회(한인사회학교)
제목: “사랑의 가족, 고아원 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파도의 숨소리와, 야자나무 잎들이 바람에 살랑 살랑 흔들리는 아름다운 섬 하와이, 하와이 한인 사회 학교 에서 온 이경미 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어렸을때 어떤 꿈울 꾸셨나요? 저는 엄마에게 물어보지요. “엄마, 엄마는 내가 크면 무었이 되길 원해? 엄마는웃으면서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면 저도, “치, 그게 무슨 꿈이냐?” 하며 웃음을 터트리지요. 하지만 엄마는 제가 명문대학을 나와, 유명한사람이 되어 서 돈을 많이벌어 용돈을 척척 잘 주는 딸이 되길 원하실 것 입니다. 아빠도 항상 “와, 우리 경미 커서 훌륭한 사람 되겠다!” 라고 날마다 말씀하시며 저를 부추기십니다 .
제 꿈에 대해 말씀 해드리기 전에 제 가족을 소개 하지요. 저에겐 할아버지,할머니,아빠,엄마, 그리고 두 말썽쟁이 동생 경주 와 경은이 가 있습니다. 경주와 경은이는 항상 제가 하는 일에 방해를 하고, 우리 세자매는 매일 아옹다옹 싸우지만, 서로 없으면 안되는 사이좋은 자매 입니다.
여러분 테레사 수녀님을 알고 계시나요? 테레사 수녀님은 1979년도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며 1981년도에는 한국에도 방문 했답니다. 수녀님은 병들어 죽어가는 아픈사람들과 배고파 굼주린 이들을 위해 희생하신 휼륭한 인물이었답니다. 배고파서 힘들어지쳐 죽어가는 아이들과 부모를 잃어버린 외로운 고아들 에게 먹을것을 주며 글도가르쳐 주셨다고 합니다.
얼마전 일어난 아이티의 큰 지진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고아가되었습니다. 저는 그 불쌍한 아이들을 TV에서 보았습니다. 부모를 잃고, 혼자 길거리에 앉아서 누군가가 와서 도와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 혼자 길을 걸으며 먹을것을 찾아 어디를 가는지 도 모르며 걷고있는 아이들. 몸을 움지기기도 힘겨워, 지쳐 누워있는 아이들.….. 부모가 없고, 가족이 없다는 것이 그들에 의 잘못 인가요?
저는 고아원에 대해 검색을 해보았답니다. 인터넷에 뜬 사진들을 보니 그렇게 밉던 동생들이 이뻐지더라고요. 검색창에는, 빼짝 말른 아이들이 이불도 없이 바닥에 앉아 있는 수많은 사진들이 나오더라고요. 저는 그 순간 제가 가지고있는 소중한 가족을 정말 감사 했습니다. 그 아이들의 눈 빛 속에는, 희망의 빛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랑에 굶주려서 , 희망도 없고 웃음도 없는 아이들을보고 저는 이 아이들에게 웃음과 사랑을 주고 싶다고 생각 했습니다. 사랑과 위로를 희망의 웃음을 이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었습니다. 아픈아이들은 치료를 해주고, 외로운 아이들은 위로해 주며, 엄마 아빠가 없는 아이들에게 친절한 친구가 되어 주어서, 그 아이들도 이다음에 크면 휼륭한 사람이 될수있도록 보살펴 주고 싶습니다 .
그래서 저는 고아원 원장님 이 되겠습니다. 선생님같은 원장님 친구와 같은 , 또 가족이 될수 있도록……. 사랑의 가족 고아원 원장님, 이 것이 저의 멋진 꿈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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